그 비전의 첫 시작이 바로 다음 TV+와 다음 TV입니다. 다음 TV+는 HW이고, 다음 TV는 그 HW에 탑재된 SW를 지칭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다음TV를 통해 커다란 TV 스크린을 통해서 기존 방송은 물론 다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TV팟과 각종 VOD, 영화)와 서비스(클라우드, 인터넷)를 커다란 스크린을 멀리 떨어져서 사용해야 하는 TV의 사용 특성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다음TV가 주는 value입니다.
다음TV를 구상하면서 다음이 고민했던 최우선 과제는 "과연 사람들은 TV에 기대하는 것이 뭘까?"였습니다. 그 뭘까에 다음이 초기 집중한 것은 "기존 방송을 좀 더 편하게 보게 해주고, 그 방송과 연관된 인터넷 동영상과 정보를 잘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즉, 스마트TV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터넷이나 음성검색이나 앱이 아니라 기존 방송 그리고 인터넷 동영상을 편하고 스마트하게 보는 것'이죠.
이점에 주목해 다음 TV+는 TV튜너를 내장했고, 복잡할 수 있는 다음 TV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콘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쉽게 다음이 보유한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의 이같은 시도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다음이 사용권 구매해서 공짜로 제공하는 VOD 비용을 계상한다면 19만9천원이 아니라 30만원은 받아야 합니다. -.-) hw spec이 너무 약하다.(그러면 가격이 올라가겠죠. 올 하반기 지나면 경제적 가격에 훨씬 나은 칩셋들이 나올 것입니다. 갤럭시S에서 갤럭시S3로 진화되어온 것처럼 그렇게 hw는 빠르게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IPTV에서 볼 수 있는 VOD보다 적다.(대신 무료로 제공되죠. 우선 롱테일보다는 파레토 콘텐츠 즉 킬러 콘텐츠에 주목했습니다.) 공중파/케이블 VOD가 없다.(유료 콘텐츠 방식으로 당장이라도 제공은 가능합니다. 조금 더 나은 방법으로의 제휴를 위한 기다림이라 생각하고, 점차 더 많은 콘텐츠들이 다음TV에 담길 것입니다.)
이번 첫 버전은 시작입니다. 그렇다보니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1995년 시작된 다음이 꾸준히 진화하며 지금에 이른 것처럼 꾸준히 발전하며 개선될 것입니다. 향후 Ver 1.x와 Ver 2.0으로 거듭 나면서 다음TV는 비디오, 서비스를 넘어 게임과 전자상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갈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채찍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우리 다음TV를 만드는 동료들이 열심히 듣고 서비스에 반영해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열정을 불살라준, 컨버전스사업팀과 모바일개발3팀 그리고 다음TV 자회사와 가온미디어, 크루셜텍 등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아마도 1년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여나 이번의 시도가 다수의 선택을 받지 못할지라도 다음의 TV에 대한 도전은 꾸준히 이어져서 결국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다음TV 플랫폼과 다음TV+에 대한 다양한 스크린샷, 제품 사진입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다음TV의 전략입니다.
다음TV 쇼케이스에 와주신 블로거분들이 올려주신 다음TV에 대한 평과 다양한 다음TV에 대한 이야기들은 다음TV 담당자들이 열심히 듣고 다음 버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다음TV 쇼케이스 발표 자료입니다.
'▒ Daum TV > Daum TV 서비스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음의 스마트TV를 향한 즐거운 도전 (0) | 2012/04/19 |
|---|





댓글을 달아 주세요